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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대비(遲遲臺碑)

소재지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산47-2 지자체수원시 종별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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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4호로 지정(등록)된 날1972년 7월 3일이며 관리주체는 수원시다.

   

지지대비(遲遲臺碑)는 조선 정조의 지극한 효성을 추모하기 위해 순조 7(1807) 화성 어사 신현의 건의로 세워진 비이다. 비의 높이 150, 너비 60이다.

   

조선 정조는 부왕(父王) 장헌세자(莊憲世子)의 원침(園寢)인 현륭원(顯隆園) 전배(展拜 : 종묘·능침 등에 참배함)를 마치고 환궁하는 길에

지지대에서 행차를 멈추게 하였는데, 이곳에서 멀리 현륭원이 있는 화산(花山)을 바라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능을 뒤돌아보며 이곳을 떠나기를 아쉬워하였기 때문에,

이곳에 이르면 왕의 행차가 느릿느릿하였다고 하여 한자의 느릴 지()자 두 자를 붙여 지지대(遲遲臺)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비의 비문은 홍문관제학(弘文館提學) 서영보(徐榮輔)가 찬()하고, 전판돈녕부사겸판의금부사(前判敦寧府使兼判義禁府使) 윤사국(尹師國)이 글씨를 쓰고,

수원부유수겸총리사(水原府留守兼總理使) 홍명호(洪明浩)가 비의 상단 전자(篆字)를 썼다.

   

비문의 내용 중 우리 전하께서 능원을 살피시고 해마다 이 대를 지나며 슬퍼하시고 느낌이 있어 마치 선왕을 뵙는 듯 하시어 효심을 나타내시어 여기에 새기게 하시니,

선왕께서 조상의 근본에 보답하고 너그러운 교훈을 내리시는 정성과 우리 전하께서 선대의 뜻과 일을 이어 받으시는 아름다움을 여기에

그 만의 하나로 상고했도다.”라는 사실에서 정조의 애틋한 심정이 드러난다.

   

숭정기원후일백팔십년정묘십이월일입(崇禎紀元後一百八十年丁卯十二月日立)이라 사실로 1807(순조 7) 12월에 건립됨을 알 수 있다.

한국전쟁 당시 격전으로 비신의 곳곳에 탄흔이 남아 있고, 비문이 결락(缺落)된 곳도 나타난다.

   

   

참고문헌

   

1. 경기도사(京畿道史)

2. 경기도금석문(京畿道金石文)

3. 수원시사(水原市史)

4. 경인문화재총람(京仁文化財總覽)

5. 경기도문화재대관(京畿道文化財大觀)

 

 

◈ 자료출처

 

1. 문화재청

2. 수원시청

3. 경기문화포털

4.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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